솔로몬 제도에서 맛있는 피자를 찬양하는 독특한 은화를 선보입니다.
피자의 기원은 방패에 빵과 대추야자를 올려 구워 먹었다는 페르시아인들, 치즈와 허브를 빵에 얹어 먹었다는 그리스인들의 사료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16세기경 비오 5세 치하 교황청에서 이미 치즈와 설탕, 장미물로 만드는 빵에 "피자"라는 명칭을 썼다는 기록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마토 소스, 치즈, 빵이라는 피자의 3대 요소를 갖춘 것만 놓고 보면, 페루 총독이 1770년에 나폴리에 총독령의 선물로 토마토 씨앗을 전파한 후, 이미 치즈와 빵 위에 올려먹도록 정립되있던 '마리나라 피자'에 토마토 소스를 얹게 된 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토마토가 들어온 후부터 바로 치즈와 토마토를 같이 빵 위에 굽는 방법이 만들어졌고, 1843년에 이미 유럽에 널리 퍼졌으며, 이탈리아 통일 전쟁 이후 1889년 마르게리타 왕비의 나폴리 방문을 기념한다는 의미로 요리사 라파엘 에스포지토가 피자 마르게리타를 이탈리아 통일의 삼색인 초록색 바질, 하얀 치즈, 빨간 토마토로 정립하면서 이탈리아 전체를 상징하는 요리로 자리잡았고, 구휼 음식으로 각광을 받으며 피자는 이탈리아 남부를 중심으로 전역으로 퍼져 나가면서 오늘날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피자가 탄생하게 됩니다.
은화 위에 누군가 금방 배달되어 온 먹음직스러운 피자 한 판을 그대로 올려놓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벌써 피자 한 조각을 먹어 버렸네요.
케이스도 피자 박스와 같은 디자인으로 수집의 즐거움을 더해 드립니다.
은화는 한정수량 발행되었으며 전용캡슐과 보증서,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액면가와 중량, 순도는 솔로몬 정부에서 보증합니다.
발행연도 |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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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국 | 솔로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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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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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순도 | 은 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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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 20.00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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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36.61 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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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가 |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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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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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량 |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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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구성 | 은화, 보증서, 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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