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 데이터(US jobs data)는 미국 경제의 고용 상황을 보여주는 다양한 지표를 의미합니다. 주요 고용 데이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비농업 고용보고서 (Non-Farm Payrolls): 미국 노동부가 매월 첫 번째 금요일에 발표하는 보고서로, 농업 부문을 제외한 경제 전반의 고용 변화를 보여줍니다. 이는 고용 창출의 주요 지표로 간주됩니다.

2. 실업률 (Unemployment Rate): 전체 노동력 중에서 실업 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3. 평균 시간당 임금 (Average Hourly Earnings): 노동자들의 시간당 평균 임금 변화를 나타내며, 인플레이션 압력의 지표로 사용됩니다.

4. ADP 민간 고용보고서 (ADP National Employment Report):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 이틀 전에 발표되는 보고서로, 민간 부문에서 창출된 일자리 수를 보여줍니다. 이 보고서는 ADP Research Institute와 Moody's Analytics가 공동으로 작성합니다.

5.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Weekly Initial Jobless Claims): 매주 발표되며, 실업수당을 처음으로 청구한 사람들의 수를 나타냅니다.

6. 고용 동향지수 (Employment Trends Index): 미국 경제연구소 (The Conference Board)가 발표하는 지수로, 향후 몇 개월간의 고용 상황을 예측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미국 경제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통화 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