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우에 공화국에서 발행한 명나라의 탐험가, 정화를 모티브로 한 한정판 은화입니다.

정화는 중국 명나라 왕조 시대의 장군이자 환관, 무관, 제독, 전략가, 탐험가, 외교관, 정치인으로, 영락제의 명령에 따라 남해에 일곱 차례의 대원정을 떠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대원정은 유럽의 대항해시대보다 70년이나 앞선 대원정이자 대항해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그는 후세에 삼보태감으로 불리며, 사마천 및 채륜 등과 함께 환관의 영웅으로 이야기 되었습니다. 

정화가 머물렀던 각지의 항에서도 정화에 대한 평판은 높아 자바와 수마트라, 태국에서는 삼보묘가 건립되어 그에 대한 제사가 오늘날까지 치러지기도 합니다.

또한 정화 함대는 당초부터 말라카 해협에 건국된 말라카 왕국을 인도양 항해를 위한 근거지로서 중시하여 말라카 국왕을 우대하였으며 때문에 말라카 왕국은 정화 함대의 보호에서 성장하여 중국 함대의 항해가 단절된 뒤에도 동서교역의 중계항으로서 번영을 누리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은화는 500개 한정 출시되었으며 보증서와 케이스가 함께 제공됩니다. 은화에 대한 순도와 중량, 액면가는 니우에 정부에서 보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