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공화국에서 선보이는 맥주잔 모양의 금화입니다.
본격적으로 농경이 시작되기 이전인 14,000년 전부터 인류가 수렵생활을 할 때 이미 존재했던 맥주는 고대 이집트가 처음으로 통일된 제1왕조 시절에는 한 번에 2만 2천 리터 이상의 맥주를 생산할 수 있는 대형 양조장이 등장하는 등 인류와 함께 한 오랜 역사를 함께 해왔습니다.
고대의 맥주는 곡물을 그대로 발효시켜 낸 그 자체를 마시는 것으로 죽과 같은 걸쭉한 형태로서 효소로 분해된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한 끼 식사의 대용품으로도 충분했다고 합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식사와 함께 맥주를 즐길정도로 맥주는 매우 대중적인 음료였습니다. 봉급의 일부에 맥주가 포함되기도 했으며, 노동자에게 제공하는 식사에도 거의 항상 맥주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도 맥주는 있었습니다. 다만 술의 재료가 보리라서 맥주(麥酒)로 이름이 같았을 뿐 현대의 맥주와는 다른 보리로 빚은 청주의 형태였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마시는 맥주는 19세기 구한말 때 개항과 함께 서구 문물이 들어오면서 유입된 것으로 맥주는 현대 한국에서는 소주와 더불어 술 소모량 지분의 양대산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맥주 한 잔과 어울리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안주는 무엇인가요?
오늘 밤 맥주를 마시며 하루의 노곤함을 달래보는 건 어떠실까요?
금화는 보증서와 케이스가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금화의 중량과 순도, 액면가는 팔라우 정부에서 보증합니다.
발행연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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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국 | 팔라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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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C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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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순도 | 금 9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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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 0.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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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13.92 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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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가 |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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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Silk Fin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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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량 | 1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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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구성 | 금화, 보증서, 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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