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공화국에서 발행한 역사적인 무역로 시리즈 - 향신로 무역로 엔틱은화입니다.
중세시대 경제적으로 중요한 비단길과 향신료 무역로는 1453년 경에 비잔틴 제국의 멸망과 함께 오스만 제국에 의해 봉쇄됐으며, 이는 아프리카 해상 무역로 개척을 위한 탐험의 자극제가 됐고 대항해 시대를 열게 됩니다.
대항해시대에 이르자 향신료, 특히 후추 무역은 유럽 상인들에게 영향력이 큰 활동이 되었습니다. 1498년 포르투갈의 항해자이자 탐험가 바스쿠 다 가마가 유럽에서 희망봉을 거쳐 인도양으로 가는 길을 개척해내 새로운 무역로를 만들게 됩니다.
중세 말엽부터 근세까지 세계 경제를 발전시킨 향신료 무역은 그 당시 유럽을 동양보다 우세하게 만들었습니다. 벵골만과 같은 해상로는 많은 나라들이 향신료 무역의 지배권을 얻기 위해 다투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 사이에서 문화적, 상업적 교류가 벌어지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은화에는 향신료 무역로의 경로가 정교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마치 중세의 책과 같은 케이스와 보증서가 함께 제공되어 소장가치를 높였습니다.
발행연도 |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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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국 | 카메룬 |
제조사 | Mint of Poland |
소재/순도 | 은 99.9% |
중량 | 5ozt. (155.5g) |
크기 | 80.00 mm |
액면가 | 5,000 CFA Francs |
상태 | 엔틱, 하이릴리프 |
발행량 | 500 |
상품구성 | 은화, 보증서, 케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