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창립 이래 축적된 공신력과 기술력으로 변하지 않는 가치를 만드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선보이는 2022년 설악산 호랑이 은메달입니다.
한국호랑이 혹은 조선범은 한반도의 거의 전 지역에 서식하였습니다.
과거 한반도에서는 무기가 발달하기 전까진 호랑이를 공포의 존재로 경외함과 동시에 신적인 존재로도 숭배하였습니다. 당시 호랑이와 사람들 간의 접촉이 빈번할 수 밖에 없었고 이로 인한 호랑이에 대한 두려움과 경외를 담아 산신령 내지는 산군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호랑이에 대한 이중적인 감정은 각종 소설이나 시, 민화, 전승 등에서 다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목격담과 발자국이 발견되고 있어 한국에 산다는 주장이 있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은메달의 앞면에는 설악산을 배경으로 듬직한 한국 호랑이의 모습이, 반대편에는 한반도의 지형을 따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한글로 표현한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은메달에 있는 원형 마크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글자가 바뀌는 잠상기법 기술이 적용되어 위변조를 방지하고 프리미엄을 높였습니다.
발행량은 20,000개입니다.
제조연도 |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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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대한민국 |
브랜드 | 한국조폐공사 |
소재/순도 | 은 99.9% |
중량 | 31.1g |
크기 | 40.00 mm |
상태 | BU |
발행량 | 20,000 |
상품구성 | 은메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