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공화국에서 발행하고 세계적인 민트 기술력을 가진 CIT에서 제작한 자금성 기념 1kg의 대형은화입니다.
자금성은 중국 북경 중심부에 위치한 궁궐로, 현존하는 궁궐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1421년 명나라 영락제가 처음 거주하기 시작, 1924년 선통제가 쫓겨날 때까지 5백년 동안 명·청나라 두 왕조 24명의 황제가 이 곳에서 중국을 통치했습니다. 198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자금성의 유래는 천자의 거처가 우주의 중심인 자미원에 있어 그곳을 기점으로 우주가 움직인다고 믿었기에 이를 상징하는 뜻인 ‘자’, 황제의 허락 없이는 범접할 수 없는 곳이라서 ‘금’, 이를 결합하여 자금성이라 명명했습니다. 하지만 명나라 시대 유럽 선교사들은 이를 모르고 금할 금(禁)과 성성(城)을 ‘금지된 도시’로 직역, 서양에서는 금지된 도시(Forbidden City)로 불립니다.
이번 은화는 앞면에는 황제의 옥좌를, 뒷면에는 아래에 자금성의 정문인 오문, 오른쪽에는 각루, 위에 자금성의 정전인 태화전을 그렸습니다. 이 아름다운 소장품은 중국의 가장 화려한 옛유산을 보여주었으며, 단 88장의 극히 한정적인 수량만이 발행되었습니다.
은화의 중량, 순도와 액면가는 팔라우 정부에서 보증합니다.
발행연도 |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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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국 | 팔라우 |
제조사 | CIT |
소재/순도 | 은 99.9% |
중량 | 1kg |
크기 | 100.0 mm |
액면가 | $ 50 |
상태 | Antique Finish |
발행량 | 88 |
상품구성 | 은화, 보증서, 케이스 |